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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텐카페..술집,일을 시작할 때의 자세



처음 일을 하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일을 시작을 하면 하루이틀은 뻥진다. 뭐 남자 많이 만나보고 술 좋아하고 클럽에서 방뎅이 좀 흔들어 본 친구들은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술집 일을 시작한 친구들은 사실 좀 낮설기도 하다. 아무리 스타일이 좋고 얼굴이 이쁘다고 해도 한번도 접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한 것들은 당연히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다. 근데 아무것도 아니다 이 술집은 정말로 팔,다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외모로 수준을 나누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기도한다

아가씨들이 처음에 일을 시작을 할때 반드시 생각을 해야하는게 돈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한다.텐프로,텐카페,점오 라인에서 일을 하는 친구들은 그래도 다른 어떤 장르의 친구들보다 얼굴이 이쁘고 괜찮다.그리고 어디를 가도 대우를 받고 관심을 받게 된다.하루에 기본 100이상은 벌어가게 되고, 20일 풀로 출근을 하게되면 적어도 2000,그리고 지원금까지 하게 되면 2200은 벌어가게 된다.잘안나오는 애들도 있지만 저렇게 20일 내내 빠지지 않고 출근하는 아가씨들도 있다.그게 다 직업이라고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일반인들이 남자를 대하는 관점이나 술집아가씨들이 남자를 대하는 관점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서로 이해를 못하는게 당연하다..근데 술집아가씨들은 어차피 일을 시작을 하면 일에 대한 효율성이 정말 중요하다. 내가 투자한 시간에 대비해서 반드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거다. 마음이 약하고 돈에 대해서 악착같이 달려들지 못하는 애들은 사실 일을 하지 않는게 좋다. 별로 성과가 없다. 늘 손님들한테 역으로 공사를 당하기도 하고 이 술집에서 사랑타령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시간이 지나고 지나도 남는 돈은 하나도 없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는 돈을 받아야한다. 가게에서 만나는 건 가게에서 알아서 해주지만, 그게 아니고 외부에서 만나는 것도 다 경제활동이라고 보면된다. 연애가 아니라 그냥 가면을 쓰고 연기하고 돈을 받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보통 나름 퀄리티 있는 가게들은 손님들이 그걸 다 안다. 근데 싸구려 술집에서 일 하고 있는 애들도 이런 개념은 정확히 알아야한다. 내가 밖에서 누굴 만나주고 돈을 벌고..하는 그런 과정은 바로 경제적 수입과 연관이 되어야한다. 그게 아니면 이 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가씨들은 이게 직업이다. 돈을 구거라고 갈구하고 내가 첨 본 손님들에게 돈을 받아야한다. 그냥 집에 가는 것보다 내가 일한 수당과 팁까지 받으면 오히려 잡이 더 잘온다. 이쁘게 머리하고 샵가서 메이크업하고 콜떼기 불러서 가게를 갔더니 방을 10개도 못보고 집으로 온다면..그것처럼 비참한 것도 없다. 하루는 작은인생인데, 하루의 인생을 그냥 날린거다. 아가씨들은 반드시 알아야하는게 내 젊음을 돈으로 바꾸고 있는거다..그럼 당연히 술집에서 일 하는 동안에는 돈에 대해 악착같아야한다. 단돈 1만원이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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